Airmax 97 (Silver)

2011. 5. 13. 17:23Review - hold


간만에 신발리뷰를 업뎃한다.

먼저 에어맥스에 역사에 대해 짧게나마 올려야할것같다.

 
순서 : 정식명칭  - 약칭 - 출시년도 / 용도

 
01. 에어 맥스1 - 87년에 발매 / 런닝


02. 에어 맥스2 - 에어맥스 라이트 - 1989 / 런닝
 

03. 에어 맥스3 - 맥스90 - 90년 / 런닝


04. 에어 맥스4 -맥스 BW - 91년 발매 빅 윈도우 / 런닝

05. 에어180 - 91년 발매 / 런닝 - 정식 시리즈는 아님

06. 에어 맥스 270 - 맥스93 / 런닝

07. 에어 토탈 맥스 - 맥스95 - 95년 / 런닝


08. 에어맥스 96 - 96맥스 - 96년 / 런닝
 
09. 에어맥스 97 - 맥스 97 - 97년 / 런닝
 
10. 에어맥스 98 - 맥스 98 - 98년 / 런닝 

11. 에어맥스 플러스 - 에어 맥스 TN - 하여간 99년에서 2001년 사이 / 런닝 

12. 맥스 LTD - 2002년 발매 번외 모델 스니커 개발

13. 에어맥스 2003 - 03 맥스 - 2003년 / 런닝
 
14. 에어맥스 2004 - 04 맥스 - 2004년 / 런닝
 
15. 에어맥스 2006 - 에어맥스 360 - 2006년 / 런닝
 
16. 에어맥스 2009 - 09 맥스 - 2009년 / 런닝

[출처] 에어맥스의 역사 정리!|작성자 금마


Airmax 97 (Silver)
312641-010
size : 275(9.5)

쉽게 생각해 맥스97은 97년도에 발매된 제품이다.
출시당시 바로 사진에 컬러인 실버컬러가 퍼스트컬러였고 그당시에는 바디까지 모두 올스카치 제품으로 밤이되면 엄청난 발광으로 시선집중을 일으키며 크나큰 신발계의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나도 당시 옥션에서 맥스97을 신어보고싶어서 거금7만원을 들여 구매를 하였지만 도착한 신발은 에어가 터진 신발이었으니...

에어맥스는 겉으로 보이듯이 중창 Full Length Air Sole을 채택하면서 기존에 발매되었던 90/95모델에 뒷축만있던 에어솔을 독특하게 표현하면서 나이키에 위상을 다시한번 제품으로 광고하게 되었다.

바디 자체가 워낙 독특하고 캐릭터가 정확하기 때문에(올스카치,독특한 바디 디자인,풀랭스 에어솔) 이 신발을 처음 본 사람들은 역시 나이키란 생각이 들것이다. 신발바닥은 보니스라는 제법을 통해(나이키 개발한 원가절감 신발 안창법)꼼꼼함을 엿볼수 있다. 아우솔은 원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클리어솔을 채택해서 밝은곳에 비춰보면 안쪽에 본드자국까지 보일 정도이다.

항상 나이키는 마케팅과 디자인,이노베이션에 있어서 앞서가는 듯 하다. 마치 트렌드를 미리 만들어서 "우리가 유행을 시킬것이다!"
라고 말하는것 같다.

이번에 발매 되었던 에어맥스97 실버 올스카치 모델은 기존에 97년도에 발매 되었던 올드 모델을 제복각(Retro) 한것이다. 한 두해에 걸쳐 종종 발매가 되곤했었다.

구글링을 해보도록..

생각만 하다가 결국 구매를 해서 신어보았지만.. 왠걸? 보통발인 내가 브랜드막론하고 270신으면 딱이던 내발이!! 맥스97 270은 너무 타이트했던것이다.. 그렇다고 한사이즈 오버해서 275를 신으니 뒷꿈치가 헐떡였다..

젠장.. 난 발볼이 넓지도,평발도,곰발도 아닌 정말 평범한 발이다. 아무래도 중창 에어솔을 풀로 쓰다보니 앞쪽으로 가면서 발볼사이즈가 좁아지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구매를 할 사람은 보통발 기준일때

270 : 어차피 좀 늘어나는것을 감안해서..
275 : 조금 헐떡여도 편한게 좋다는..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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