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max 90 Current Huarache PR X HUF

2011. 5. 13. 18:10Review - hold

 


몇일전 잠시 정신줄을 놓고 나매(www.nikemania.com )에서 신발 3개를 질러 버렸다..

그중 첫번째 리뷰 촬영을 했다.

바로 에어맥스90 x schoeller 콜라보레이션 모델.

Airmax 90 Current Huarache PR
375576-011
size : 270(9.0)

오늘따라 햇살이 좋아서 사진빨?이 잘 받는다. 그래서 찍다보니 29장이나 됐네? ㅋㅋ 하나하나 간결하고 심플하게 설명해보겠다~

일단 앞서 리뷰했던 맥스97 글을 보면 알겠지만 에어맥스 90모델은 90년도에 출시가 된 모델이다.

그럼? 맥스95는 95년? 97은 97년 2003은 2003년이야?
B
i
n
g
o
!

나이키하면 에어포스,맥스,루나,프리,에어조던 등등 수업이 히트작들이 많다. 현재까지도 불티나게 판매가 되고있다.

정말 대단하다~ 자체 생산공장을 가지지 않고도 전세계 넘버원이 될수 있다는게..

이번에 소개 할 에어맥스 90 모델은 여타 모델들과는 조금 다른점이 있다. 바로 소재가 그런것인데 바로 바디 부분에 쓰인 소재가 스위스 schoeller사의 쉘러 원단이라는것이다.
처음듣는 사람은 그게먼데? 라고 하겠지만, 등산라인이나 고기능성 의류라인쪽에서는 명성이 자자한 회사이다.

 schoeller :
쉘러는 고기능성 직물 메이커 회사인 쉘러 스위스(Schoeller textil AG)를 말합니다.  이 회사는 스포츠 분야를 위한 새로운 고기능성 스트레치 직물과 보호 직물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으며 단 8년 만에 세계 기능성 직물 시장을 석권하게 됩니다.

출처 : http://berghausway.tistory.com/215


이 모델이 발매 될 당시 나이키가 마케팅을 펼쳤던게 바로 하이브리드 제품들이었다. 바로 맥스90과 360에어를 합치고 루나와 에어맥스를 합친것 처럼 말이다.

맥스90바디에 360에어를 얹은 모델(위) 루나+맥스를 믹스된 모델(아래)

현 모델에는 맥스90이라는 기본 베이스에 쉘러사에 원단을 얹고 허라치라는 나이키에서 개발한 (농구화에 처음 적용된 모델. 신발안에 양말을 하나 더 신는다는 개념으로 개발됨) 시스템을 적용 한 것이다.

힐컵안쪽 동그란 쿠션이 뒷꿈치를 받쳐주면서 더더욱 빵빵한 뒷축쿠션을 경험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웃솔은 프리에서 영감을 받아 장착한 앞축 프리시스템이다.

만약 맥스90제품이 맥스97처럼 전창 에어였다면 불가능했겠지만 다행히 에어맥스90은 뒷축 맥스 쿠셔닝이다.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매장에선 없어서 못판다는..) 프리 시스템이 적용된 최신모델 FreeRun 이다.


에어맥스 앞쪽 쿠셔닝과 발이 접히는 굽힘점을 위주로 적용되었다.

(프리 시스템을 개발한 사람은 존경하고싶다. 이렇게 간단하게 편안한 신발을 만들어 냈다는게!!)


사진에 양이 많아서 괜히 스크롤이 길어졌다.

앞으로 나의 리뷰들은 모두 이럴것이다. 잡지나 기타 커뮤니티사이트에 올라오는 딱딱한 리뷰보다는 좀 더 사람들에게 다가 갈수 있고 와닿는 글을 쓸것이다.

그나저나.. 이거 어케 신냐ㅜㅜ 너무 이뻐서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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