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 AirJordan 11 red/blk.

최고의 신발!
최고의 디자인상!

정말 찬사를 아끼지 않는 신발이다.

2001년? 30만원이란 거금을 들여 구입한 신발이다.

바로 나이키 : 에어조던11 검/빨.

첫번째 리트로 버전이다.

솔직히 몇년전부터 리트로 열풍을 일으키며 리트로 마케팅으로 또한번 먹고살고있는 나이키가 리트로 제품들의 퀄리티가 원판에 비해 상당히 떨어진다는 야유를 들어가면서 찍어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바로, 돈이 되기 때문이다 ㅋ

암튼, 요즘 자금 사정이 안좋아져서 쓸때없는 신발들을 모두 처분하고 남은

list.

Nike : AirJordan 11 red/blk $30만원대 초반
NewBalance : CM576 Hannon x Eshler Colab $34만원대.
alife : alife Sneaker 10만원대.

이렇게 4족이 끝이네?

자전거에 빠지면서 신발보다 자전거에 자연스레 투자가 더 많이 되어간다..

조던11 모델은 나이키 디자인팀 부사장인 팅커햇필드가 디자인을 했고, 아크테릭스 가방(기능성 가방)과 건축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작품이다.

매니아들사이에서는 물쿠션으로 유명한 11이라서 그런지.. 판매하려고 했던 나도 다시금 사랑을 느끼게 해준 신발이다.
 
에나맬 부위에 혹여나 기스가 날까 아기다루듯이 조심히 다루며, 가수분해 및 변색을 막기위해 실리카겔을 있는대로 쳐박아 뒀다.

시간이 된다면 꼭 한번 신어보길 권장하는 신발.

price : 돈으로 매기고 싶지 않다.